탈북동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음악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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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4-25 15:53 조회1,920회 댓글0건본문
2017년 4월22일(토) 오후4시에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고난당하는 탈북동포를 돕기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1부 예배 순서로는,
1년전 중국 변경 압록강 상류에서 강을 건너오는 동포들을 20여년 이상 돌보며 섬기다 순교당하신 목사님을 추모하는 동영상 상영과, 이성민교수님께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2부 순서로는 헵시바합창단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합창과 독창, 색소폰 연주 등 음악회에 참석한 탈북자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감동이 있고 아름다운 공연이었습니다.
특별히 나눔의 시간에는 한국 정착과정에서 불의의 상황으로 인해 생존이 절박하고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탈북자 네 가정에게 작은 물질이지만 위로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이 중 한가정은 헵시바합창단에서 섬겨주셨습니다.
마지막 순서로는, 「고향의 봄」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서로 손을 잡고 다같이
제창하였습니다. 탈북자들은 두고 온 가족들 생각에, 함께 참석하신 분들은 분단의 안타까움에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 이번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하여 주신 헵시바합창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헵시바합창단의 합창 ♬ ♬
성경 미가6:6-8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의 제목으로 말씀하시는 이성민 교수님!
헵시바합창단의 수화 찬양 "사랑"
탈북민들의 그리움을 담아 부르는 독창 "그리운 금강산"
가슴속 깊은곳을 달래주던 색소폰 연주 "Nella Fantasia"
남성중창 "이 세상 어딜 가든지"
다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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