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연해주 순례를 다녀오다 - 첫째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8-29 15:16 조회2,330회 댓글0건본문
연해주는 한민족디아스포라(고려인)역사의 현장이며, 동북아통일시대에 평화와 번영의 첫 출발지인 희망의 땅입니다.
통일 후 우리나라 동해횡단철도(TKR)을 따라가면 블라디보스톡에 도착할 수 있으며, 그 자리에서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타고 유럽까지 갈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역사적인 현장을 미리 가서 미래를 꿈꾸며, 또한 그곳에서 이미 열심히 살고 있는 준비된 하나님의 일꾼들을 만나 통일시대를 준비 하고자, 아울러 그 현장에 서서 향후 하늘우산 사업의 방향을 고민하고 구상하고자 순례의 길을 떠났습니다.
기간 : 2018년 8월12(일)~16(목) 4박5일간
일정 : 우스리스크, 블라디보스토크, 크라스키노
참여인원 : 15명 (손준호,김향자,이완경,홍현순,조성준,김필숙,안병욱,이원미,
서화평,유근숙,박순엽,김정녀,정은숙,이정자,윤연희)
▶ 블라디보스톡 공항에 도착해서- 현지 시간 새벽2:30분
▶ 고려인문화센터
▶ 발해성터를 배경으로 ...
우리의 소원은 통일 ...♪♬
▶ 역사에 대해 설명하시는 손준호 이사장님..
▶ 헤이그 특사 중 한분이신 이상설 선생 유허지 기념비
▶ 수이푼 강가에서 - '동지들은 합심하여 조국광복을 기필코 이룩하라, 나는 광복을 못보고 이 세상을 떠나니 어찌 고혼인들 조국에 돌아갈 수 있으랴. 내 몸과 유품은 남김없이 불태우고 그 재도 바다에 버리고, 제사도 지내지 말라.' 라는 유지를 남기고 떠났다는 이상설 선생. 선생의 시신은 화장되어 비석 바로 앞 강에 뿌려졌다고 한다
▶ 최재형의 집 - 최재형은 조선 의병을 지원했고 안중근 의사를 도운 연해주 독립의 정신적 지주였다.
▶ 소망감리교회(이유라 목사) - 의복과 학용품, 의약품 전달
▶ 소망교회 구 성전 앞에서 이완경이사님과 조성준이사님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