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우산 이사님들과 밤줍기소풍 다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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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11 11:39 조회10회 댓글0건본문
2024년 10월 9일(수) 쉼터가족 10명이 하늘우산 이사님들과
민통선 밤줍기 가을소풍을 다녀왔습니다.맑은 가을하늘과 기분 좋게 느껴지는 바람을 맞으며 철원에 있는 대마리힐링밤농장으로 다녀왔습니다.
북한에서 경험하기 쉽지 않은 밤 농장에서 밤 줍는 경험을 신기해 하며 어리둥절 하다가
어느새 밤농장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바구니에 수북히 밤을 주워
한 보따리씩 담은 밤주머니를 들고 뿌듯하게 사진도 찍어봅니다.
시골음식으로 차려진 점심은 고향의 음식을 떠올리게 합니다.
수 많은 종류의 꽃들이 끝없이 펼쳐진 고속정 꽃밭을 보며 열차를 타고 둘러 볼 수 있어서 더 신이 났습니다.
한탄강 은하수교가 있는 은하수카페에서 시원한 음료와 차를 마시며 하늘우산 이사님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참으로 따뜻했습니다.
금방 해가 저물어지네요.
오늘의 행복했던 시간들을 가슴에 담고 돌아갑니다.
▶ 밤송이 속의 알밤을 꺼내봅니다 ^^ 따가우니까 조심조심
▶ 손재원 이사님 많이 주우셨네요~~
▶ 모두 주운 밤주머니를 들고 화이팅 !!
▶ 철원 오대쌀로 지은 밥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
▶ 고속정 꽃축제장에 왔어요.
▶ 하늘우산가족 전용열차를 타고 꽃축제장을 한 바퀴둘러봅니다.
▶ 깡통열차를 기다리며.. 소녀처럼 모자에 꽂은 꽃이 잘 어울리네요 ^^
▶ 한탄강 은하수교를 배경으로 이사님들과 차 한잔을 나누며 마음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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