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바다가 된 생일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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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8-18 13:46 조회289회 댓글0건본문
2022년 8월 17일(수) 오전 11시에 하늘쉼터에서 하늘쉼터가족 모임 및 엄**자매 생일축하 잔치가 있었습니다.
이 자매는 두 번의 북송으로 노동으로 사람을 단련시키는 증산단련대, 들어가면 죽어야 나오는 그런 곳에 갔다가 나온 자매로 코로나19로 한국사회가 경제적으로 힘들고, 인원제한으로 만남도 어려운 2020년 3월에 하나원에서 나왔는데 외곽지역에 집 배정을 받다보니 홀로 외롭고 우울증으로 삶을 포기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많은 단체들이 도움을 주려고 노력했지만 잘 되지 않는 상황속에서 하늘쉼터에 왔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마련한 생일파티에 축하해 주기 위해 하늘우산 이사장님, 간사님, 감리교 은평지방여선교회장님과 임원, 한정협 목사님, 탈북민 감리교신학생, 장로교신학대학원생들이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서 모였습니다.
모두가 생일을 맞은 자매를 향해 손을 펴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축하노래를 부를때 처음 받아보는 사랑과 축복에 자매가 울기 시작하자 모인 사람 모두가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은평지방 여선교회에서 임원들이 참여하여 탈북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 위로하며 울고, 푸짐하고 맛있는 식사까지 제공해주셨습니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
▶ 생일케잌 촛불을 호~~~
▶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 주신 은평지방여선교회에 감사드립니다 ^^
▶ 손준호 이사장님 눈물의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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