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우산 이사장님과 쉼터가족들이 함께 다녀왔습니다.

탈북 이명애 작가의 두 번째 시집 '계곡의 찬 기운 뼛 속으로 스며들때'를

출판하게 된 이야기들을  오손도손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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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행사시작 전 탈북기타리스트들의 기타연주는 고향에서 듣던 익숙한 곡이어서 그런지

더욱 고향이 그리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신이 겪은일, 생각 등을 글로 옮겨 기록으로 남겼던는 것이  배움과 지인의 도움을 통해

문학작품으로 탄생 할 수 도 있음에 자신감을 가져보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