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요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쉼터가족들로 구성된 '남북사랑나눔터 봉사단'에서
도시락을 정성껏 만들어 지역 취약계층에 나누어 드렸습니다.

무엇을 해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며, 함께 재료를 사고, 다듬고, 씻고, 볶고...
이런 과정속에  사랑의 마음이 더 배가 되는것 같습니다.
재료를 아끼지않고 듬뿍듬뿍 눌러 담아 정성스런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지역 통장님들께서 오셔서 나누는 일을 도와주셨습니다.

이런 봉사를 통해 탈북민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이 좀 더 나아지길 기대하며,
우리도 주는 기쁨이 얼마나 큰 지를 경험하였습니다.

남북의 사랑을 나누는 나눔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