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날씨가 쌀쌀해 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이맘때면 겨울내내 먹을 김장을 담그던 고향 생각이 납니다.
고향의 맛을 그대로 전할 수 는 없지만 정성과 사랑의 마음을 듬뿍 담아 김장김치를 나누었습니다.
탈북민, 고려인, 조선족 우리동포들이 모이는 교회와 탈북민 가정 63곳에 보냈습니다.
김치맛이 최고였다며 모두들 감동의 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

후원해 주신 수표교교회에 감사 드립니다.​
올 겨울도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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